잘나가는 꼬마사자의 사파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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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10 구매한 것들 탐하는 것

오!! 단촐한 10월이다. 사진이 없는데 프립에서 헤어 스타일링 클래스를 들은게 이번 달의 가장 잘 한 지름이었다. 목동까지 가야한다는 게 큰 단점이긴 했지만 우리집에서는 버스 한 방이기도 했고:) 달려달려해서 들으러 가서 애교머리의 중요성, 볼륨 살리는 법, 정수리 볼륨 관리, 가르마, 옆머리 볼륨, 포니테일과 반묶음, 고데기 사용법까지 완전 풍성하게 듣고 왔다!!!

진짜 꿀팁도 많고 내가 직접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클래스라서 친구 결혼식 전에 들을 걸 후회했다ㅠ_ㅠ 대신 다음 중요한 두 행사들에서는 머리 볼륨만큼은 특별히 살려주고 갔음 ㅎㅎ 머리 볼륨 살려주고 드라이하고 가니까 후배들이 미용실 다녀왔냐, 뭔가 다르다, 하며 바로 알아차려주는 것도 신기했다. 뭔가 추천 많이 하고 싶은데 당장 나 펌하려고 하니까 담주 스케쥴 풀로 차서 못한다길래...ㅠ_ㅠ 나만 아는 맛집 이런거 하고싶댠 말이야.

1019 텀블벅 <안녕, 월경컵>

솔직히 텀블벅 이젠 책 별로 기대 안해, 라고 생각했는데 간만에 진짜 제대로 돈 준거 이상으로 리워드 받은 느낌이다. 이런 대박이 가끔 터져서 내가 자꾸 펀딩을 하게 되는 거 같음 ㅠ_ㅠ 흑흑 돈지랄 그만하자... 생리컵을 넣으면서 한 손에 책을 들고 바로 펴 볼 수 있는 실제본 택했다는 것도 정말 사려깊고, 생리컵 사용자만이 알 수 있는 고민들 아주 사소한 거 까지 하나하나 다 넣어둔 느낌이라서 도움이 많이 된다. 다만 실제 포궁 사진이라던가 하는 점은 좀 화질이 떨어지고 해서 그런 아주 디테일함이 아쉽긴 한데, 적어도 초심자에게는 여러모로 크나큰 도움이 될 것.

1023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키트

매해 그렇듯 모자뜨기 키트를 주문했다. 주문을 하고 만들지는 않고 있는데... 그래도 시작은 했으니까 ㅎ_ㅎ 작년에 모자뜨기 니팅룸 시리즈가 진짜 좋았는데 올해는 다시 대바늘 버전만 올라와서 조금 아쉽다. 니팅룸이 쉽고 빠르고ㅠ_ㅠ 바로바로 결과 앉은 자리에서 나와서 좋았다구요... 니팅 시리즈를 모아보고 있었는데 작년의 이지베틀 공장장 다시 가동시작할 준비 중이다 호호. 이번엔 모자 틀도 사보고 큰 목도리도 떠보고 해볼까봐.

1027 그래놀라 시리얼

일욜 오전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카카오메이커스가 홍보하는 이 시리얼에 파닥파닥 낚여서 사보았다. 순식단과 비교해야지! 하면서 야심차게 샀는데 아직 하나도 안 먹어봤다.... 헤헤 인생이 그러하디 모. 아이챰. 안에 수저까지 들어있는 거 같은데, 다노샵의 브라솔도 그렇고 수저 안 들어간 버전도 넣어주면 좋겠다. 솔직히 너무 플라스틱 쓰레기 만드는 기분이라고. 아님 종이로 만들어주면 좋겠는데 그것도 힘들겠지. 휴.

1027 아나스타샤 브로우 위즈 & 스틸라 펜슬

미국에 다녀온 후배에게 아나스타샤만 두 개 부탁했더니 다른 애들도 저렇게 챙겨주었다. 브로우 위즈 하나는 이따 11월 지름에 나올 듯 ㅋㅋㅋㅋ 지금 쓰는 아이라이너도 다 써가서 매우 좋은 선물이라며 폴짝대며 받았다. 아 진짜 맨날 받기만 하는 거 같아서 밥이라도 사야하는데......;;; 원래 설입에 살다가 이사가버려서 좀 슬프다. 흑흑. 이제 밤늦게 술마시기 힘든 사이가 되버렸으.



10월 이렇게 단촐한 이유는 박사 심사료를 30만원 내고 그 외에도 밥도 사고 뭐 제본도 하고 돈이 자잘하게 많이 들어갔기 때무네ㅠ_ㅠ 돈이 없었다... 대신 우리에겐 11월이 있으니까 곧 돌아옵니다 씨유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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